[지면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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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봇혁명은 시작됐다 5면

= 사람과 기업 15∼17면

박철원 에스텍시스템 부회장 : 그가 에스원에서 분사된 인력경비사업체 에스텍시스템의 수장을 맡은 것은 1999년. 삼성그룹의 그늘을 벗어나 보안사업을 확장하기란 만만치 않았다. 다행히도 에스텍은 분사 직후 마이클 잭슨의 잠실 콘서트 경호업무를 수주하는 호재를 만났다. 이후 민간경비수요는 매년 크게 늘어나 회사매출은 99년 380억원에서 지난해 1837억원으로 네 배 이상 늘어났다. 회사 총직원은 9000명에 달하고 이 중 70%가 현장에 출동하는 경비인력이다. 이 같은 성과는 삼성그룹에서 22년간 쌓은 박 부회장의 방대한 인적 네트워크와 친화력이 큰 역할을 했다.

= 글로벌 팹리스의 성공 비결 22면

엔비디아 : 지난해 매출 30억7000만달러(2조8000여억원), 2007년 올해의 기업(EE 타임즈),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톱40(와이어드). 3D 그래픽칩 시장의 최강자 엔비디아를 설명하는 문구다. 그래픽칩 시장에서만큼은 세계 최대의 반도체 기업인 인텔이 부럽지 않은 성적이다. 1993년 설립됐으며 강력한 ‘혁신’ 전략으로 3년 만에 업계 최고로 부상한다. 인텔이 올 2분기 PC 그래픽칩 출하량에서 37.6%를 차지하며 32.6%를 기록한 엔비디아를 앞섰지만 인텔이 주력하는 메인보드 내장형 그래픽칩 수요를 제외하면 고성능 그래픽카드용 칩 시장에서는 엔비디아가 독보적이다.

= 주말섹션 Fun 2.0 24·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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