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캠텍(대표 백운필 www.nanochemtech.co.kr)은 홍콩의 카트리지 재생업체인 프린트라이트와 조인트벤처(JV) 설립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양사는 오는 11월 말까지 중국 주하이에 JV를 설립, 전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원재료에서 사후서비스를 아우르는 프린터 카트리지 관련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도성 고분자 재료분야 원천 특허기술을 보유한 나노캠텍은 이 재료를 적용해 레이저 프린터용 카트리지의 핵심부품인 롤러(컨덕스)를 생산중이며 향후 조인트벤처를 통해 자사의 롤러를 프린트라이트의 카트리지 제품에 탑재,공급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달중 실무팀을 구성해 JV 투자규모와 기술·제품·마케팅 협력 범위 등을 논의,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미 중국·일본 등에 롤러 제품을 공급중인 나노캠텍은 롤러용 고분자 재료에서만 JV가 본격 가동되는 내년에 30억원, 2009년께 약 100억 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또 프린터의 고급화 추세에 맞춰 고속·컬러 기종에 적합한 저경도 형태의 롤러와 무연마 롤러 등도 조만간 상용화하는 등 향후 롤러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백운필 사장은 “이번 협력으로 원료에서 완제품 생산과 서비스에 이르는 토털 솔루션 역량을 확보했다”며 “나노캠텍의 기술과 응응개발 파워를 프린트 라이트의 우수한 마케팅 서비스와 결합해 글로벌 프린팅 시장에서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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