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디 워’가 미국 개봉 17일 만에 극장 흥행수입 1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박스오피스 모조닷컴은 지난달 30일자 자료에서 ‘디 워’가 개봉 3주 동안 총 1016만달러(약 93억원)을 벌어들였다고 잠정 집계했다. 이는 북미 지역에서 개봉된 한국 영화 수입 중 최고다. 이제까지 최고 기록이었던 2004년 개봉한 김기덕 감독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의 238만달러흥행 기록을 크게 넘어섰다.
하지만 박스오피스 순위는 17위로, 10위권 밖으로 떨어졌다. 스크린수도 첫 개봉시 2200여개에서 크게 줄어든 1376개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는 코미디 영화 ’게임 플랜’이 227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1위를 차지했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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