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KPC)가 인도네시아 고위 공무원 혁신역량 강화 교육을 담당한다.
KPC는 내년까지 서울 및 인도네시아에서 △교육생 초청연수 △전문가 파견 컨설팅 △현지 워크숍 등의 과정을 통해 인도네시아 정부 고위 및 중간관리 공무원 100명을 6회에 걸쳐 혁신 교육을 수행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이달 5일까지 인도네시아 중앙정부 7개 기관을 대상으로 착수보고회를 개최, 연수생 면담 및 교육수요조사를 통해 11월부터 서울에서 고위 공무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 내년부터는 국가사무처, 국가개발계획청, 공공행정연구원, 반부패위원회의 4개 기관에 전문가를 파견해 정부혁신 추진체계 및 전략, 전자행정시스템 개발 및 실용화, 공무원 교육체계 수립 및 교육과정 설계, 반부패 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관해 각각 컨설팅을 수행한다. 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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