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데이타 광양참사랑회 회원들과 포스코 직원들로 구성된 연합봉사단 65명이 지난달 29일 남해소망의집 장애우 34명과 함께 지리산 노고단을 등반했다. 노고단 정상에선 관현악단 천사밴드의 산상음악회도 열렸다. 산행은 봉사자 1명과 장애우 1명씩 짝을 맞춰 진행됐으며, 한 명의 낙오자 없이 무사히 노고단 등반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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