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무선랜 장비 및 솔루션 업체 콜루브리스네트웍스(지사장 조윤순)가 아산메디컬센터(AMC)의 무선랜 구축을 사업을 수주했다고 27일 발표했다.
AMC는 신축중인 새 병동에 270개의 콜루브리스 지능형 무선랜 시스템 ‘MAP330’을 우선 구축하고 기존 무선랜 시스템을 교체하고, 앞으로 연구소 및 부속건물, 야외시설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AMC는 “802.11n 대응능력, 무선랜 전화 통화품질, 로밍 및 데이터 처리능력 등을 고려해 콜루브리스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김천권 AMC 통신유닛매니저는 “내부통신수단으로 페이저(삐삐)를 사용하지만 불편하고 신뢰성이 없다. 직원통신을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무선랜 전화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며 각종 의료서비스와 관련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콜루브리스는 “고품질의 의료서비스를 위해 의료진 간에 신속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통신이 중요하다”며 “성능이 뛰어나고 신뢰성, 확장성이 높은 모바일 솔루션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
IT 많이 본 뉴스
-
1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2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3
[체험기] 발열·성능 다 잡은 '40만원대' 게이밍폰 샤오미 포코X7프로
-
4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5
'리니지의 아버지' 송재경, 오픈게임파운데이션 합류... 장현국과 맞손
-
6
TV 뺀 방송채널사용사업, 등록-〉신고제로
-
7
EBS 사장에 8명 지원…방통위, 국민 의견 수렴
-
8
추억의 IP 화려한 부활... 마비노기·RF 온라인 20년만의 귀환
-
9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AI GPU·인재 보릿고개…조속한 추경으로 풀어야”
-
10
이통3사, 갤럭시S25 공시지원금 최대 50만원 상향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