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대표 손영진)는 미국 소프트웨어 업체 ‘세일즈포스닷컴’의 국내 파트너 다우기술과 사업제휴를 맺고 통합커뮤니케이션(UC)·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 통합 패키지를 출시했다. UC는 IP 기반으로 e메일, 음성통화, 단문메시지 등의 플랫폼을 통합해 시간과 장소 구애 없이 의사소통을 한다는 개념이다.
이 패키지는 시스코의 UC 솔루션 ‘유니파이드 콜커넥터’와 세일즈포스닷컴의 ‘온디맨드 CRM’을 합쳐 만들어졌다. 기업이 고객서비스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콜센터 시스템과 CRM 시스템을 연동시킨다.
패키지 솔루션 사용자는 IP사설교환기(IP-PBX)를 통해 IP텔레포니로 고객과 전화상담을 하면서 실시간으로 고객 정보를 확인, 고객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다.
시스코코리아는 “체계적인 고객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영업 지점, 모바일 근무자가 향상된 통신 환경에서 영업, 고객, 고객서비스, 마케팅 캠페인 관리 업무 등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스코 커머셜사업본부 양경창 전무는 “다양한 기업 애플리케리션과의 통합으로 중소기업의 UC 솔루션 활용 범위와 혜택을 확대해 나가려는 시스코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기업용 애플리케이션과 연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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