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AU옵트로닉스(AUO)가 2008년 말 또는 2009년 초에 8세대 LCD 라인을 건설할 예정이라고 다우존스가 대만 이코노믹데일리뉴스를 인용, 17일 보도했다.
신문은 이에 따라 AUO가 오는 2010년 이전에는 50인치 이상의 LCD 패널을 생산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현재 8세대 라인은 삼성전자와 소니의 합작사인 S-LCD와 일본 샤프만 가동 중이어서 LCD 업계 선두권 업체들은 대만 LCD 업계의 추격을 한 숨 돌릴 전망이다.
한편 7.5세대 LCD 라인을 짓고 있는 AUO는 내년부터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3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4
“초상화와 다르다”던 모차르트, 두개골로 복원한 얼굴은
-
5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6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7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8
“체중에 짓눌려 온몸에 멍이” … 튀르키예 정부도 경고한 '먹방'
-
9
'Bye-Bye' 한마디 남기고....반려견 버린 비정한 주인 [숏폼]
-
10
수백 켤레 신발만 남고…멕시코 갱단 '비밀 화장터'? [숏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