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연구개발의 핵심주체인 연구원들의 노후복지 문제해결과 사기진작을 위해 내년부터 ‘과학기술 인력관리 특별지원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과기부는 우선 참여정부에서 1000억원(이미 확보된 400억원과 2008년 예산에 600억원 반영)을 지원해 그 기반을 확립하고 앞으로 매년 200억원씩 5년간 1000억원의 특별지원자금을 더 조성할 계획이다.
과기부는 지난 20여 년 동안 과학기술계의 숙원사업으로 인식되어 온 연구원 퇴직연금 문제 해결을 위해 과학기술 인력관리 특별지원사업을 추진키로 방침을 결정하고 노무현 대통령의 결심을 받아 우선 내년 예산에 600억원을 반영했다.
과기부는 2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성, 과학기술인공제회를 통해 자금관리와 수익금 활용 업무를 위탁해 이공계 연구인력 복지 및 사기진작에 지원하기로 했다.
김우식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은 “참여정부는 과학기술혁신시스템을 개편하고 연구개발투자를 늘리는 등 여러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었으나 연구개발의 핵심주체인 연구원들의 위상은 국가발전 기여도와 역할 등을 고려할 때 대학교수 등 전문직 종사자보다 상대적으로 낮았다”며 “과학기술 인력에 대한 사기진작 대책을 강구해 왔다”고 밝혔다.
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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