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일본 현지법인인 엠게임재팬(대표 최정준 www.mgame.jp)이 지난 2005년 9월 설립 이후 1년 10개월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엠게임재팬은 지난 상반기 결산 결과, 매출 6억엔을 기록했으며 올해 연매출 14억엔을 무난히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연매출 3억5000만엔 보다 4배나 성장한 수치다.
엠게임재팬은 현재 1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7월 포털사이트를 오픈하고 롤플레잉게임(RPG)뿐 아니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도 함께 서비스를 시작해 본격적인 게임포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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