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 브라우저 ‘파이어폭스’가 인터넷 브라우저의 독점 구도를 타파할 수 있는 가능성을 증명해보였다.
12일 C넷은 파이어폭스를 보급 중인 스프레드파이어폭스의 발표 자료를 인용, 전 세계 파이어폭스 다운로드 건수가 4억건을 돌파했다고 보도했다.
C넷은 그동안 인터넷 브라우저 시장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익스플로러가 독점해왔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같은 수치는 주목할 만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물론 파이어폭스의 대중화를 위해선 넘어야 할 산도 많다. 그 중에서도 가장 시급한 것은 파이어폭스의 새 버전. 모질라재단은 지난 7월 파이어폭스3(코드명 그랑 파라디소) 베타판을 출시할 예정이었지만,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 모질라 기술 부사장은 “올해 가을에는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3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4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5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6
“초상화와 다르다”던 모차르트, 두개골로 복원한 얼굴은
-
7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8
“체중에 짓눌려 온몸에 멍이” … 튀르키예 정부도 경고한 '먹방'
-
9
'Bye-Bye' 한마디 남기고....반려견 버린 비정한 주인 [숏폼]
-
10
“세제 풀어놓으신 분?”… 호주 해안가 뒤덮은 새하얀 '거품'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