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 브라우저 ‘파이어폭스’가 인터넷 브라우저의 독점 구도를 타파할 수 있는 가능성을 증명해보였다.
12일 C넷은 파이어폭스를 보급 중인 스프레드파이어폭스의 발표 자료를 인용, 전 세계 파이어폭스 다운로드 건수가 4억건을 돌파했다고 보도했다.
C넷은 그동안 인터넷 브라우저 시장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익스플로러가 독점해왔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같은 수치는 주목할 만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물론 파이어폭스의 대중화를 위해선 넘어야 할 산도 많다. 그 중에서도 가장 시급한 것은 파이어폭스의 새 버전. 모질라재단은 지난 7월 파이어폭스3(코드명 그랑 파라디소) 베타판을 출시할 예정이었지만,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 모질라 기술 부사장은 “올해 가을에는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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