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능해 보이는 일에 부딪혔을 때 사람들은 대개 이런 핑계를 대며 포기를 한다. “해보나 마나 실패할 게 뻔한데 해봤자 시간낭비야.” 성패에 연연해 미리 자신에게 한계선을 그어버린다.
이런 사람을 향해 고 정주영 현대 회장은 이렇게 호통을 쳤다. “해보기나 했어?” 실천해 보지도 않고 미리 불가능한 이유를 대지 말라는 소리다. 시작을 해봐야 성공을 하든지 실패를 하든지 판가름이 나니 미리 실패를 상상해 출발도 하지 못하는 바보가 되지 말라는 따끔한 호통이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성패를 점치는 능력이 필요하지만 지나치게 따지는 것은 옳지 않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사람은 인생에서 실패한 것이나 다름없다. 이는 부자가 되기를 꿈꾸는 사람이 손실이 두려워 투자를 하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다. 너무 성패를 따지지 말고 자신의 일에 부딪쳐보라. 틀림없이 얻는 것이 있을 것이다.
S&P변화관리연구소장, ksk@spc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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