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신장비업체 F5 네트웍스 코리아(지사장 남덕우 www.f5.com)는 진학사에 트래픽 관리 장비 ‘BIG-IP 6800 로컬 트래픽 매니저(LTM)’의 공급, 구축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진학사는 입시전문 포털 인터넷 진학닷컴(www.jinhak.com)과 인터넷 대학입시 원서접수 서비스 어플라이뱅크(www.applybank.com)를 운영한다.
F5는 4∼5일간 약 50만∼60만 명의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리는 원서접수 사이트의 특성상 우수한 부하분산 능력 및 안정성을 가진 장비가 필요했다며 진학사는 수험생들에게 빠르고 안전한 원서 접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진학사는 “F5의 BIG-IP LTM 장비로 사용자에게 유용한 관리 기능을 얻을 수 있었으며 장애 발생 시 원인을 파악에도 효과적이다”며 “앞으로 대입 정시 원서 접수 기간 동안 수험생들에게 안전하고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덕우 지사장은 “인터넷 기반 서비스 비중이 커지면서 단기간에 급격하게 증가하는 트래픽을 처리하기 위해 증가하는 트래픽 처리는 물론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