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 우즈벡 대표화가 22인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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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을 대표하는 화가인 아끄말 이끄람조노프의 찻잔이 있는 정물

구 소련 미술품을 만날 수 있는 우즈베키스탄 최고화가 22인 특별전이 11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역삼동 포털아트(대표 김범훈) 전시실 3층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우즈베키스탄 최고 작가인 아끄말 이끄람조노프와 사비르 락흐메토브의 작품을 비롯해 22명의 유명화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아끄말 이끄람조노프는 1998년에 우즈베키스탄 국가예술인으로 선정됐으며, 사비르 락흐메토브는 우즈베키스탄 국민미술가상 수상자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의 대표 작가다. 이들 작품은 프랑스 등 유럽 미술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고 포털아트 측은 설명했다.

 김범훈 포털아트 대표는 “이번 한·우즈베키스탄 미술교류 특별기획전에서 구 소련 미술의 진수를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설성인기자@전자신문, sis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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