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 최대 10G 비트의 속도로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차세대 이더넷 표준 국제 회의가 국내에서 처음 개최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미국전기전자학회(IEEE)가 주최하는 ‘IEEE 802.3 이더넷 표준화 회의’가 삼성종합기술원 및 한국이더넷포럼의 공동 후원으로 열린다고 9일 밝혔다.
ETRI가 주관하는 이 회의는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서 일반 가입자에 10Gbps급의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10G EPON 기술 △이더넷 기반 네트워크의 광대역화를 위한 40Gbps/100Gbps급 초고속 이더넷 기술 △네트워크 대기 상태에서의 소모전력을 줄이기 위한 에너지 절약형 이더넷 기술 △랜(LAN) 케이블을 통해 30 와트급의 전력 공급 기술 등에 대한 표준화 논의가 이뤄진다.
한편 ETRI 광대역통합망연구단은 과학기술부 기본사업의 일환으로 ‘광가입자망 (FTTH) 서비스 개발 실험사업’을 수행중이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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