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가 4년내 중동·아프리카 시장에서 판매량을 지난해의 두 배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노키아의 티모 토이카넨 중동·아프리카 지역 담당 부사장은 최근 두바이 미디어시티에서 열린 중동·아법인 개소식에서 “지난해 노키아는 중동·아프리카 지역 61개국에서 1억600만대를 판매했다”며 “향후 4년간 이를 두 배로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지역이 전 세계 휴대폰 판매량의 17%를 차지한다”며 “이는 상당히 고무적인 수치며 2010년엔 비중이 25%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노키아는 이 같은 성장세에 맞춰 기존 12개 지사 외에 요르단·쿠웨이트·우간다·알제리 등 8개 국가에 지사를 개설할 계획이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GFK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노키아는 최다 판매 기종 상위 10위 가운데 8개를 차지했으며 나머지는 삼성전자(SGH-E250)와 모토로라(F3)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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