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대표 조영주)가 고객센터 영상상담 시대를 열었다.
KTF는 6일 노량진 고객센터에 영상상담센터를 신설하고 30명의 영상전문상담사가 고객 상담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해 9월 시작된 영상상담이 전용 회선 5개만으로 제한적인 서비스를 제공한 것과 달리 이번에는 컴퓨터통신통합(CTI) 시스템과 연동해 쇼(SHOW) 영상전화를 가진 고객이 114+영상전화 버튼만 누르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수화를 할 수 있는 전문상담사도 배치해 음성상담이 불편한 장애우의 편의를 고려했다.
유우현 굿타임서비스실 상무는 “KTF 영상상담센터의 보고 즐기는 상담은 고객에게 편안함과 즐거움을 선사한다”며 “특히 빠른 정보 제공과 다양한 대처 능력으로 우리의 휴대폰 생활을 보다 윤택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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