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 모바일]학교 소재 모바일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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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생활을 소재로 한 모바일 게임이 인기를 얻고 있다.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재미있는 스토리가 등장하며, 선생님에게 분필 공격을 하거나 지각을 피하기 위해 건물 옥상 사이를 뛰어 넘어 버리는 등 현실에선 감히 실행해 볼 수 없는 일 들을 즐길 수 있어 청소년들과 학창 시절의 향수를 느끼려는 성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피엔제이(대표 곽진열)가 출시한 미니게임패밀리는 ‘온 국민 스트레스 제로 프로젝트’를 목표로 직장과 학교 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일상의 스트레스 상황들을 해쳐나가는 싱글 아케이드 게임. 미니게임 중 하나인 ‘교실파이터’는 선생님이 던지는 분필을 피하고 심지어 선생님을 공격해 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 선생님으로부터 폭탄아이템을 받게 되면 게임이 종료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조이모아(대표 지상훈)가 출시한 ‘학교 가는 길’은 지각을 코 앞에 둔 등교길의 스릴을 담은 아케이드 캐주얼 게임이다. ‘깨우기 게임’, ‘자전거 게임’, ‘달리기 게임’ 등 8가지의 모드를 통해 학교에 지각하지 않고 등교해 무사히 학교를 졸업하는 것이 이 게임의 목적이다.

 모바일지케이(대표 이윤주)의 ‘학교오목왕’은 평범한 학생이 어느 날 짝꿍과 둔 오목한 한 판을 계기로 전국대회를 석권하기로 결심한다는 스토리로 진행되며 수업시간, 쉬는시간, 보충수업, 대회출전의 네 가지 모드로 나뉘어져 있다. ‘수업시간’ 모드에는 선생님께 들키지 않도록 잽싸게 책으로 가려주며 게임을 진행하는 것이 포인트.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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