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캐논이 물류비를 줄이기 위해 중국에 카메라를 수출할 때 항로 대신 배를 이용하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5일 보도했다.
캐논은 그동안 오이타공장에서 생산한 카메라를 배를 이용, 간사이국제공항에 보내 중국 상하이·광저우·베이징 등에 비행기로 수송했었다. 캐논은 그러나 앞으로 후쿠오카까지 육로를 이용한 후 하카타항구에서 카메라를 배로 실어 나르기로 했다.
캐논 측은 “물류 기간이 이틀에서 사흘로 늘어나지만 비용을 80% 절감할 수 있으며 보다 친환경적인 방식이기 때문에 해상 수출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캐논은 새로운 수출 경로를 물색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테스트를 진행해 왔으며 2∼3년 내 현재의 수출 경로를 완전 전환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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