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소재 조명기구 제조업체 대방포스텍(대표 이현도 www.onoff21.co.kr)은 5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앙드레김 라이팅’ 런칭 행사와 패션쇼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방포스텍이 지난 2월 앙드레 김과 협약을 통해 제조한 ‘앙드레김 라이팅’이라는 브랜드 이름의 샹들리에 등 50여 가지 조명제품이 선보인다. 본지 2월16일자 2면 참조
이 회사는 앙드레김 조명 제품을 고품격 명품조명시장에 본격 출시할 계획이다. 또 내년까지 전국에 20개의 대리점을 개설하고 미국과 일본, 중국 등에 해외시장 공략에도 나설 예정이다.
이현도 사장은 “이제 산업의 경쟁력은 브랜드와 디자인이 좌우하는 것이 트랜드”라며 “앙드레 김 라이팅이 디자인과 기능 면에서 세계 조명시장에서 인정받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