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이 유명한 갑옷 제작소에 갑옷을 주문한 적이 있었다. 얼마 후 제작소 주인이 가볍고 견고한 재료로 만든 갑옷을 가지고 왔는데 너무 가벼운 갑옷을 보고 실망한 나폴레옹이 언짢은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갑옷이 왜 이렇게 가벼운가. 강철로 만들라고 했는데 이건 갑옷이 아니지 않은가.” 이에 제작소 주인은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로 이렇게 말했다. “황제 폐하, 고정하십시오. 이 갑옷은 가볍지만 총알도 통과하지 않을 만큼 튼튼합니다. 제가 입어볼 테니 제 가슴에 총을 쏴 보십시오.” 나폴레옹은 주인의 말에 감동해 흔쾌히 갑옷을 받아들였다. 자신을 일류 기술자라 확신하고 자신이 만든 갑옷이 최고라고 믿는 제작소 주인의 태도에 마음이 움직인 것이다.
미국의 명상지도자 샤론 샐즈버그는 말한다. “자신을 믿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일이 안 풀릴 때 생기는 불안함까지 신뢰하라.”
S&P변화관리연구소장, ksk@spc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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