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계열 종합유선방송사업자인 GS울산방송이 지난 1일부터 디지털케이블TV방송인 ‘위버디’의 송출을 시작했다.
위버디는 최고라는 뜻의 ‘Uber’와 디지털케이블TV의 첫 알파벳 ‘D’의 합성어로 울산지역에 최상의 디지털 방송을 송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05개 디지털 채널과 유료 4개 채널, 5개 장르의 뮤직 30개 채널, 영화관, 쇼핑, SMS, 증권, 뱅킹 등의 다양한 콘텐츠로 방송과 통신이 융합된 형태로 차별화된 쌍방향 서비스를 제공한다.
GS울산방송은 지난해 11월 준비 작업에 들어가 12월에 디지털 방송 장비 구축작업을 완료하고 올해 3월 디지털 방송 시험서비스, 6월 시범서비스를 거쳐 지난 8월 23일 디지털 방송 허가를 취득했다.
GS울산방송은 디지털케이블TV 개국을 기념해 5일 20시부터 22시까지 울산문수경기장 호반광장에서 대규모 콘서트를 M넷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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