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구글, 야후 등 이메일 특허 소송 당해

 6개 대형 인터넷 사업자들이 e메일 때문에 소송을 당했다.

 29일 인포메이션위크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 IT기업인 폴라리스IP가 AOL·아마존·보더스·구글·IAC·야후 등이 자사가 보유한 자동 메시지 전달 기능에 관한 특허를 침해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이 회사가 보유한 간략한 특허 명칭은 ‘자동 메시지 해석 및 라우팅 시스템’. e메일 메시지 내용을 분석해 손쉽게 처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폴라리스IP는 아크테크놀러지그룹·오라클·시리어스 위성라디오 등을 대상으로도 3개의 특허 소송을 진행 중이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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