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도 IT업계에 부는 ‘2.0’ 마케팅에 뛰어들었다.
28일 로이터는 HP가 웹 기반으로 프린터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이른바 ‘프린트 2.0’ 광고에 3억달러를 쏟아 붓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인쇄하고 싶어하는 디지털 세대를 겨냥한 캠페인성 광고로 전 세계 HP 지사를 통해 진행된다. HP는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과 그래픽 작업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프린터 자체를 설명하기 보다는 프린터로 어떤 새로운 일을 할 수 있느냐를 소개하는 데 집중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HP 측은 “더 많은 콘텐츠가 데스크톱PC에서 웹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판단, 이번 광고를 기획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05년 HP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계약을 맺고 윈도 라이브의 온라인 사진을 HP 기술로 프린터 해주는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HP에서 프린팅 사업부는 이익이 가장 많다. 전체 매출 비중은 28% 정도지만, 이익 비중은 50%를 넘는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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