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스(대표 유원식 www.kr.sun.com)는 다양한 서버 카테고리에서 점유율을 높이면서 멀티 플랫폼 업체로서 리더십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x86 서버로는 차세대 AMD 옵테론이 탑재된 ‘썬파이어 X2100’ ‘X4100’ ‘X4200’ 등이 있다.
썬파이어 X2100 서버는 64비트 첨단 컴퓨팅 파워를 자랑하며 재컴파일 없이 32비트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혁신적인 시스템 연결 기술로 입출력 병목현상을 제거해 CPU와 메모리간 고속 데이터 교환을 보장한다. 썬파이어 X4100 서버는 동급 최강의 성능을 발휘하는 1∼4소켓 x64랙 서버로 제온 기반 서버보다 1.5배 더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X4500서버’는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 서버로 서버 내 최고의 스토리지 집적도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데이터 쓰루풋도 뛰어나다. 이 제품은 기존의 서버보다 5배 뛰어난 스토리지 집적도를 제공하도록 설계됐고 광대역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단일 플랫폼에서 절감된 비용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
울트라스팍 T1 프로세서(코드명 나이아가라)가 탑재된 썬파이어 ‘T1000’ ‘T2000’ 서버는 시스템 성능의 손실 없이 전 세계 웹서버의 수를 절반으로 줄일 수 있으며 에너지 소비도 절감할 수 있다. 메모리·하드디스크드라이브 등의 서브 시스템을 갖춘 전체 나이아가라 시스템은 T1000의 경우 약 180와트, T2000의 경우 약 325와트를 소모한다. 썬의 썬파이어 T2000는 또한 단일 칩에서 8코어 32개 멀티쓰레드를 구현했다.
지난 6월에 출시된 썬 ‘블레이드 6000 모듈러시스템’은 가장 폭 넓은 플랫폼을 지원하는 에너지 절약형 엔터프라이즈 블레이드 플랫폼이다.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하고 있고 솔라리스·윈도·리눅스 운용체계를 지원한다. 4∼8코어의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지원해 고객의 투자 가치를 극대화해 어떠한 기업용 애플리케이션도 실질적으로 운영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1세대 블레이드를 뛰어넘는 시스템으로 랙 서버의 장점과 블레이드의 장점이 모두 포함된 2세대 블레이드 ‘썬 블레이드 8000 모듈러 시스템’도 발표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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