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대상 추천작]8월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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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넷째주에는 보안 솔루션과 전사적 관리시스템, FMS 솔루션, RFID 솔루션이 각각 출품됐다.

 소만사는 8종류 DBMS 통합 보안과 전자금융거래법 22조를 만족하는 DB 보안 솔루션 ‘디비아이(DB-i) 2.5’를 선보였다. 디비아이 2.5는 올 1월 발효된 전자금융거래법 22조를 만족하는 국내 유일 솔루션이다. 전자금융거래법 22조는 기업은 데이터베이스 접근 내역을 모두 저장할 것을 명시했으며, 이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AP서버를 통한 대용량 사외 접근 보안이 필수적이다.

 솔루션링크는 정량적 관점에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운영 관리와 관련된 제반 정보를 제공하는 전사적 관리시스템 ‘IT스코프(ITScope)’를 출품했다. IT스코프는 조직의 다양한 프로세스 요구사항에도 융통성 있게 대응 확장할 수 있도록 유연한 정보 관리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전사 차원에서 진행되는 모든 프로젝트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지원함으로써 통합 프로젝트 관리 및 IT 전략 수립을 위한 가시성을 제공한다.

 아이커머는 국내외 낙후된 전산 환경 주요 설비의 운용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최신 FMS(Facility Management System) 솔루션 ‘유비가드(UbiGuard)’를 출품했다. 아이커머는 최신 기술인 지그비 센서를 모듈에 활용해 유비쿼터스센서네트워크(USN)를 실현, 기존의 FMS 솔루션과의 차별화를 실현했다. 또 서버의 일부 기능을 데이터 수집장치(UR-700)로 분산해 데이터 수집장치 자체에서 데이터 수집 및 장애를 통보할 수 있는 인텔리전트 기능을 탑재했다.

 웨어플러스는 RFID 태그 정보를 다양한 비즈니스 로직에 맞춰 축적 및 가공해 표준화된 인터페이스로 해당 응용 시스템에 제공해 주는 솔루션 ‘WARIS(WAreplus Rfid Information Service)’를 출품했다. 이 제품은 RFID 미들웨어 소프트웨어로 해결하기 어려운 응용 서비스의 비즈니스 로직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국제 RFID 사실 표준기구인 EPC글로벌의 EPC-IS 표준규격을 준용하고 RFID 태그 정보에 대한 암호화 처리, 응용 서비스 연동시 보안 인증 처리 등의 정보보호 기능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

◆아이커머-유비가드

 아이커머(대표 서정묵 www.icomer.com)는 국내외 낙후된 전산 환경 주요 설비의 운용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최신

FMS(Facility Management System) 솔루션 ‘유비가드(UbiGuard)’를 출품했다.

 아이커머는 최신 기술인 지그비 센서를 모듈에 활용해 유비쿼터스센서네트워크(USN)를 실현 기존의 FMS 솔루션과의 차별화를 실현했다. 또한 서버의 일부 기능을 데이터 수집장치(UR-700)로 분산해 데이터 수집장치 자체에서 데이터 수집 및 장애를 통보할 수 있는 인텔리전트 기능을 탑재했다. 유무선 LAN·모뎀 등의 통신 인터페이스를 다양화해 상황에 따른 각종 통신을 지원토록 한 것도 특징이다.

 기본 기능으로는 주요 설비시스템 및 환경에 대해 △실시간 상태 및 성능 관제 △장애 모니터링 및 통보 △환경·설비·영상보안을 통합한 중앙 관제시스템 △설비의 각종 자산 정보 및 이력 정보관리 △누적 데이터 분석 등이다.

 유비가드는 시설 규모 및 통신 방식에 따라서 프로페셔널·엔터프라이즈·데이터센터 등 3가지 모델로 구성, IDC·무인기지국·오폐수처리장·연구소·물류창고 등 다방면에서 365일 24시간 관제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커머는 공공 시장에서의 IDC 인프라 구축 수행 경험을 토대로 세계 유수 IT기업 및 국내 선두 시스템통합(SI)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추진해 갈 계획이다.

◇인터뷰-서정묵 사장

 “SMS와 NMS로 운영자에게 장애를 통보함으로써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은 가능해 졌으나 여전히 기반 설비를 불안정하게 운영함으로써 시스템에 미치는 악영향은 아주 큽니다.”

 서정묵 아이커머 사장은 기반 설비를 불안정하게 운영할 수밖에 없는 원인을 3가지로 분석하고 이 모두를 해결할 수 있도록 유비가드를 개발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365일 24시간 관제 서비스를 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서 사장은 그 원인으로 “첫번째는 전산 설비의 예고 없는 장애, 두번째는 환경 변화에 의한 장애, 세번째는 출입자에 대한 보안문제”라며 “유비가드는 이를 모두 해결했다”고 말했다.

 아이커머는 그동안 공공부문 시장을 중심으로 활약해 왔으며 IDC 협력업체와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시장에서 기반을 넓혀 갔다. 이제 이 회사는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서 사장은 “국내 시장의 선두자리를 지키고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함과 동시에 SDS, NEC와의 협력 체제를 강화해 중국·일본·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웨어플러스-WARIS

 웨어플러스(대표 김재열 www.wareplus.com)는 RFID 태그 정보를 다양한 비즈니스 로직에 맞춰 축적 및 가공해 표준화된 인터페이스로 해당 응용 시스템에 제공해 주는 솔루션 ‘WARIS(WAreplus Rfid Information Service)’를 출품했다.

 이 제품은 정통부 선도 기반기술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웨어플러스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공동으로 개발한 것으로 RFID 미들웨어 소프트웨어로 해결하기 어려운 응용 서비스의 비즈니스 로직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국제 RFID 사실 표준기구인 EPC글로벌의 EPC-IS 표준 규격을 준용하고 RFID 태그 정보에 대한 암호화 처리, 응용 서비스 연동시 보안 인증 처리 등의 정보보호 기능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WARIS는 HP·IBM 등 유닉스 서버 기종은 물론이고 윈도와 리눅스 등 다양한 운용체계(OS)에 탑재가 가능하다.

 이 제품은 RFID 미들웨어로부터 전달 받은 태그 이벤트를 처리하고 RFID 미들웨어와 인터페이스를 위한 이벤트 캡처 모듈, RFID 태그 이벤트를 등록하고 처리하는 이벤트 핸들러 모듈, RFID 태그 정보를 조회하고 그에 따라 정보를 제공하는 쿼리 인터페이스&쿼리 핸들러 모듈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 제품은 이질적인 RFID 미들웨어 소프트웨어와 연동을 위해 RFID 미들웨어와 미들웨어 이벤트 등록 규칙을 설정하는 기능 등을 제공한다.

◇인터뷰-김재열 사장

 “기존 RFID 미들웨어 소프트웨어의 기능 범위를 넘어 다양한 RFID 기반 응용 서비스의 비즈니스 로직을 수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필요성에 맞춰 이 제품을 개발하게 됐습니다.”

 김재열 웨어플러스 사장은 이 제품을 RFID 기반 물류·유통 관리 서비스 구축 사업 분야와 u시티·홈네트워크 등에서 RFID 인식 정보 활용 시스템 구축 분야에 주력해 마케팅을 할 계획이다.

 김 사장은 “주로 겨냥하는 시장은 RFID 물류와 유통 관리 서비스 분야 그리고 u시티 시장”이라며 “이와 함께 모바일 RFID 응용 서비스에도 적용해 영역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에는 국내 u시티 관련 시장 진출을 통해 제품 커스터마이징에 주력하고, 안정화 후 올해 말부터는 동남아 및 중동 지역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며 “1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솔루션링크/IT스코프

 솔루션링크(대표 민상윤 www.sol-link.com)는 정량적 관점에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운영 관리와 관련된 제반 정보를 제공하는 전사적 관리시스템 ‘IT스코프(ITScope)’를 출품했다.

 IT스코프는 조직의 다양한 프로세스 요구사항에도 융통성 있게 대응 확장할 수 있도록 유연한 정보 관리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이 제품은 조직 구조별·역할별 관점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해 의사 결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사 차원에서 진행되는 모든 프로젝트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지원함으로써 통합 프로젝트 관리 및 IT 전략 수립을 위한 가시성을 제공하는 것도 눈여겨 볼만한 장점이다.

 IT스코프는 솔루션링크의 오랜 프로세스 개선 컨설팅 경험을 기반으로 개발되어 최적화된 프로세스 자산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조직의 업무 효율성 증진과 개발 제품의 품질 및 생산성 향상을 가능케 한다. 웹 기반으로 개발돼 프로젝트 팀간 협업, 프로젝트 정의 및 계획, 프로젝트 관리, 자원 관리, 프로그램/포트폴리오 관리, 조직 표준 자산 관리 기능을 포함했다. SEI CMM/CMMI(Capability Maturity Model/CMM Integration)의 레벨 2에서 레벨 5까지 지원한다.

 프로젝트 관리 자동화로 관리 오버헤드를 줄일 수 있도록 했으며 실시간 정보 제공으로 신속한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인터뷰-민상윤 사장

 “비즈니스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조직의 소프트웨어 및 IT 전산시스템 품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필수적으로 요구됩니다. 이 때문에 조직 차원의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를 향상하고 IT 자원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도구를 개발하게 됐습니다.”

 민상윤 솔루션링크 사장은 IT스코프가 조직의 소프트웨어를 향상시킬 수 있는 소프트웨어라고 소개했다.

 민 사장은 “PMS 시스템은 어느 정도 규모가 큰 조직에서 인 하우스 방식으로 개발하거나 외국의 비싼 솔루션을 도입하는데 그치고 있다”며 “여전히 많은 중소 규모 조직에서는 PMS 시스템을 이용하여 체계적으로 프로젝트를 관리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IT스코프에 대한 수요가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내에서는 중소 규모의 조직에서도 빠른 시간 안에 선진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를 조직에 정착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중국을 시작으로 동남아 지역에도 수출해 매출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소만사/디비아이 (DB-i) 2.5

 소만사(대표 김대환 www.somansa.com)는 8종류 DBMS 통합 보안과 전자금융거래법 22조를 만족하는 DB 보안솔루션 ‘디비아이(DB-i) 2.5’를 출품했다.

 디비아이 2.5는 올 1월 발효된 전자금융거래법 22조를 만족하는 국내 유일 솔루션이다. 전자금융거래법 22조는 기업은 데이터베이스 접근 내역을 모두 저장할 것을 명시했으며, 이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AP서버를 통한 대용량 사외 접근 보안이 필수적이다. DB-i는 초당 6만 트랜잭션 처리, 하루 7억 쿼리문 처리의 대용량 처리 능력으로 AP서버를 보안, 전자금융거래법 22조를 충족한다.

 국내 최다 8종류 DBMS(오라클·DB2·싸이베이스·인포믹스·MSSQL·테라데이터·알티베이스·MYSQL)를 통합 보안하는 것도 장점이다. 또 DB 접근 권한이 있는 쿼리툴 이용자의 권한 오용까지 차단하기 위해 주민번호·계좌번호 등 개인 식별번호에 마스킹 처리를 하는 고객 정보보호 쿼리툴 쿼리마스크를 보유하고 있다.

 e메일·메신저·웹스토리지를 통한 DB내 정보의 사외 유출 경로를 추적해주기도 하며, DB 보안솔루션의 사용 목적에 맞게 미러링·인라인+미러링·프록시+미러링의 하이브리드 방식 맞춤 보안시스템을 설계 제시한다. ID 인증기반의 접근 통제 기능을 제공하며 자기 ID로 네트워크 인증을 거쳐야만 네트워크 접속을 허가해준다.

◇인터뷰-김대환 사장

 “소만사는 올해 설립 10주년을 맞아 ‘DB-i에 소만사 10년 보안 역량 올인’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DB-i는 소만사의 10년 보안 역량이 올인된 보안 솔루션입니다.”

 김대환 소만사 사장은 DB-i 솔루션에 소만사 10년의 역사가 녹아 들어 있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소만사가 이토록 자신감 있게 소개할 만큼 두드러지는 특징이 있다. 바로 전자금융거래법을 만족하는 국내 최초의 보안 솔루션이라는 점이다.

 김 사장은 “법의 요구사항대로 전자금융 거래 내용을 추적 검색하는 모든 기록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대용량 처리의 난제로 인해 보안하지 않는 애플리케이션서버와 기술상 문제로 보안하지 않는 콘솔작업 보안까지 완벽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기업이 법적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이 제품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소만사는 이러한 특징을 앞세워 국내 최고의 통신사·인터넷회사·정유사·은행을 주요 고객으로 만들었으며 고객사이트 DBMS 서버 대수 국내 1위와 하루 처리 트랜잭션 수 국내 1위 등의 기록을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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