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이 수출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대금 미회수, 환율변동 등의 모든 위험을 해결해주는 종합 수출 보험상품이 나온다.
수출보험공사는 23일 ‘중장기 경영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2만6000여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수출 중소기업 종합보험’을 내년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보험은 1년치 보험료를 선납하면 수입자로부터 수출 대금을 받지 못할 위험이나 환율 하락으로 인한 피해를 한꺼번에 보상받을 수 있다. 특히 지금까지 보험금 지급 대상이 아니었던 클레임, 신용장 하자로 인한 피해까지 보상하는 보험이다.
공사는 한류 수출 지원을 위해 내년 영화펀드보험과 영화수출진흥보험도 새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화펀드보험은 영화펀드에 투자했다 손실이 난 투자자들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품이며 수출진흥보험은 한국영화를 수입해 상영한 외국 배급사가 손실이 발생하면 손실액 일정 부분을 보상해 한국영화 수입을 늘리도록 돕는 상품이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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