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구매대행 쇼핑몰인 엔조이뉴욕(대표 신동일, www.njoyny.com)은 최근 선보인 자체제작브랜드(PB)인 ‘뉴욕 써티나인스(NY.39th)’ 패션상품들이 출시초기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엔조이뉴욕은 뉴욕써티나인스 상표에 등록된 여성구두 3가지 신상품의 클릭건수가 하루평균 2만여건, 주문건수는 650건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종전에는 해외상품 구매대행에 그쳤던 엔조이뉴욕은 상품기획에서 디자인, 생산, 유통까지 모두 포괄하는 뉴욕써티나인스를 선보이고, 첫 상품으로 가을 여성구두 3점을 출시했다. 정상가 10만원 안팎인 이들 제품을 이달말까지는 3만9800원의 균일가에 판매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엔조이뉴욕은 이같은 호응을 바탕으로 향후 PB 브랜드 상품군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서한기자@전자신문, h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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