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LG카드 통합법인 브랜드, 신한카드로 확정

 신한금융그룹은 오는 10월 1일 출범 예정인 LG카드와 신한카드 통합 법인의 대표 브랜드를 ‘신한카드’로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앞서 신한금융은 지난 4개월간 전문 브랜드컨설팅업체 인터브랜드와 함께 LG-신한카드를 대표할 통합 브랜드 선정 작업을 벌여왔다.

 신한금융측은 “제3의 브랜드에 대한 의견도 많았으나 최근 각종 대내외 마케팅 조사에서 ‘신한’ 브랜드에 대한 고객 인지도 및 선호도가 급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중장기적인 금융그룹 시너지효과를 얻기 위해 ‘신한’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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