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스토리지 인프라 솔루션 기업 브로케이드가 인도 벵갈루루에 세계적 규모의 연구개발(R&D) 센터를 설립했다.
인도를 전 세계 스토리지 연구개발 거점으로 확보하기 위해 설립한 브로케이드 센터는 첨단장비와 시설을 갖췄다.
마이클 클레이코 브로케이드 CEO는 “인도 R&D 센터 설립은 아시아뿐 아니라 글로벌 사업을 위한 발판”이라며 “전 세계 기업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노력 등 환경친화 움직임에 따라 ‘그린’ 솔루션 개발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브로케이드는 이에 앞서 인도에서 엔지니어링 부분 리더십과 국립 정보학 센터의 ‘우수 연구집단’ 이라는 최고 리더십을 부여받아 연구 개발을 위한 기본 인프라를 확보했다.
가트너 2006년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는 스토리지 성장률이 22.5%에 달할 정도로 ‘스토리지 사업을 위한 기회의 섬’으로 평가받을 정도로 컴퓨팅 시장에서 부상하는 지역이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비트코인 오르려나"...美 트럼프 주최로 7일 첫 '가상화폐 서밋' 개최
-
2
아이폰 17e, 내년 2월 나오나...오늘 '아이폰 16e' 한국 공식 출시
-
3
“바다에서 '에일리언 머리' 건졌다”… SNS 화제 생물은
-
4
중국 달군 '칼군무 로봇'의 습격...관람객에 돌진
-
5
中 독거노인, 12년간 자신 돌봐준 이웃에 모든 재산 상속… “자식보다 낫다”
-
6
손주랑 놀이공원 갔다 '꽈당'… 104억 배상 받는 美 할머니
-
7
피해액만 2조원… “北 가상화폐 해킹, 국방예산 규모”
-
8
렌즈 끼고 수영한 美 여성… 기생충 감염돼 '실명'
-
9
“아메리카노 X→캐나디아노 O”...반미감정에 음료 이름까지 바꾼 캐나다
-
10
태국, 외국인 관광객에 관광세 도입한다… “입국 시 1만 3000원”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