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게이트웨이가 중국에서 PC 판매를 시작했다고 상하이데일리가 보도했다. 본지 6월 19일 15면 참조
신문에 따르면 게이트웨이는 지난 6월 레노버그룹 산하 PC 유통 업체인 디지털차이나홀딩스와 시범 사업을 시작한 데 이어 중국 전역으로 유통망을 확대했다. 제품도 다양화시켜 데스크톱PC·노트북PC·모니터 등을 공급하고 있다.
게이트웨이가 규모 면에서 세계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을 다시 두드리는 건 2001년 철수 이래 6년 만이다. 게이트웨이는 당시 비용 절감을 위해 아시아 시장은 물론 유럽에서도 발을 뺐다.
게이트웨이의 진출로 190억달러 규모의 중국 PC 시장은 레노버를 앞세운 자국 브랜드와 HP·델·게이트웨이 등 미국 브랜드 간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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