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엔터테인먼트 전문채널 카툰네트워크의 신작 애니메이션 ‘파워퍼프걸Z·사진’가 첫방송부터 2%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몰이에 나섰다.
카툰네트워크는 지난 10일 6시 국내에서 처음으로 전파를 탄 ‘파워퍼프걸Z’가 TNS미디어의 시청률 집계에서 2.07%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스카이라이프 전 채널을 통틀어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인기있는 대부분의 애니메이션들이 오랜기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작품임을 감안해 보면 ‘파워퍼프걸Z’의 첫방송에 대한 시청률은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카툰네트워크 측은 설명했다.
카툰네트워크 엄성은 마케팅 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여러가지 방법을 통한 현지화 전략으로 국내 어린이의 취향과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애니메이션을 제작 및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워퍼프걸Z’는 매주 금요일 6시 카툰네트워크의 ‘팡팡 금요일’ 시간에 만날 수 있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