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 온라인서비스사업부는 페이지 넘김 없이 단 한 페이지에서 전세계 모든 이미지의 검색결과를 볼 수 있는 ‘이미지 라이브 검색’ 국내 서비스를 16일 개시했다.
‘이미지 라이브 검색’을 통해 사용자는 웹 검색, 뉴스 검색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가 글로벌 차원에서 구축해 놓은 방대한 양의 이미지 데이터베이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미지 라이브 검색’은 전 세계 모든 웹 페이지를 대상으로 이미지를 수집해 보여주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정근욱 한국MS 온라인서비스사업부 이사는 “전세계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이미지를 긁어오는 방식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한글 사이트의 비중이 적어 아직 한글 검색어보다 영문 검색어에 훨씬 유리하다”며 “한글 검색어를 입력하면 같은 단어의 영문 검색어로 바꿔 인식해 처리해 주는 기술 도입을 적극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IT 많이 본 뉴스
-
1
비상계엄 해제 '숨은 공로'···국회 표결 시스템 관리 직원들도 그날 담벼락 넘었다
-
2
SK하이닉스, 'AI 반도체 패키징' 신사업 추진
-
3
망분리 개선 정책, 'MLS'서 'N²SF'로 간판 바꿨다
-
4
단독현대차, 20년 만에 '新 1톤 트럭' 개발…2027년 생산
-
5
野, 12일 두 번째 尹 탄핵안 발의…“새 내란 사실 추가”
-
6
구글, AI 모델 '제미나이 2.0' 출시…“AI 에이전트 최적화”
-
7
한동훈 “尹 담화 예상 못해…제명·출당 위한 윤리위 긴급 소집”
-
8
속보尹 “마지막까지 국민과 함께 싸울 것…충정 믿어달라”
-
9
폭스바겐 신형 투아렉…“어떤 길도 거침없는 프리미엄 SUV”
-
10
속보尹 “野, 비상계엄이 내란죄라고 광란의 칼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