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통신업체 차이나텔레콤이 2위 무선 통신사업자 차이나유니콤을 인수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차이나모바일이 차이나네트콤과 합쳐지는 등 중국 통신시장을 둘러싼 구조조정이 임박했다는 보도가 잇따라르고 있다.
16일 파이낸셜타임스(FT)는 차이나텔레콤 관계자 말을 인용해 “차이나텔레콤과 차이나유니콤, 차이나모바일과 차이나네트콤이 각각 합쳐질 수 있다”라며 이는 “중국 통신산업의 구조조정 일환”이라고 덧붙였다.
차이나네트콤과 차이나텔레콤은 단일 기업이었지만 지난 2002년 두 개 회사로 나뉘었다. 차이나네트콤은 중국의 북쪽, 차이나텔레콤은 남쪽의 유선전화 사업을 독점하고 있다.
차이나텔레콤 측은 이에 대해 “통신산업 구조조정 계획과 관련 아무런 결정된 사안이 없다”며 “합병 소식은 단지 시장의 추측일 뿐”이라고 말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국제 많이 본 뉴스
-
1
“하루 한 잔인데도 위험 15%↑… '이 음료'가 간암 부른다”
-
2
“전선 위를 '꿈틀' 기어 다닌다”…전력선 점검하는 뱀 로봇
-
3
“차량이 드론 기지로 변신”…美 초소형 드론 운용 시스템 공개
-
4
美·英서 금 빼는 중앙은행들…“내 금은 내가 지킨다” 골드 대이동
-
5
일면식 없는 행인 차도로 밀친 英 남성, 9년만에 검거
-
6
“조종사 없이 보급품 투하”…美 장거리 자율 보급기 공개
-
7
비타민C 부족하면 뇌가 쪼그라든다?…치매 발생 가능성 높아져
-
8
관중석에 홀연히 등장…축구팬 홀린 '월드컵 비키니 미녀' 정체는?
-
9
“변기가 사람을 찾아간다”…中 이동형 스마트 변기 공개
-
10
'인구 50만' 아프리카 섬나라 카보베르데의 기적…스페인 상대 '0-0 무승부'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