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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푸른걸즈(www.pandora.tv/my.pa9383/7162708)’의 파티가 시작된다. 브라운아이드걸즈를 뛰어넘을 그들의 ‘Hold the Line’ 패러디 동영상이 네티즌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조PD가 피처링에 참여한 ‘Hold the Line’이라는 곡은 매우 흥겨운 리듬으로 많은 인기를 모았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를 그대로 패러디한 부푸른걸즈!
부푸른걸즈의 뮤직비디오는 검은 선글라스와 양복을 입은 조PD의 랩으로 시작하는 실제 뮤직비디오를 그대로 패러디하면서 거침없이 시작된다. 주인공은 노래뿐만 아니라 외모까지 패러디하며 원곡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최대한 노력했다. 특히 멤버 각각의 개성 넘치는 모습은 부푸른걸즈만의 개성 있는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를 지켜본 네티즌은 밴드 이름이 왜 부푸른걸즈인지 알 수 있었다며 “다음에는 라이브까지 함께 해주세요”란 의미심장한 말을 던지고 있다. 오른쪽 하단에 보이는 원곡 뮤직비디오와 비교하면서 보면 재미가 배가 된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