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정상급 클랜 `아바`로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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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성인/459

 국내외 정상급 사이버부대(클랜)가 온라인 1인칭슈팅(FPS)게임 ‘아바·사진’로 온라인상에서 격돌한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최관호)는 레드덕(대표 오승택)이 개발하고, 자사의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는 ‘아바’로 국내외 유명클랜 특별친선전을 14일 송파구 방이동 유니넷PC방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전에는 전세계적으로 3000만명 이상의 팬을 보유하고 있는 스웨던 출신 카운터스트라이크 팀 ‘Fnatic’과 IEF2007 대한민국 대표 ‘Gehenna’ 등 국내외 유명 클랜 6개 팀이 참가한다.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Fnatic’은 카운터스트라이크 세계 랭킹 2위 팀으로 지난 10일 진행된 서울 국제e스포츠페스티벌 ‘카운터스트라이크 국가 대항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절정의 실력을 입증해보였다. ‘Fnatic’과 격돌하게될 국내 팀들은 IEF2007 국가대표 ‘Gehenna’와 세계랭킹 11위 ‘Lunatic-hai’를 비롯해 ‘서든어택’ 대표 클랜 ‘ESU’ ‘Mosfos’ ‘퍼펙트 게이밍’ 등이다.

 이번 친선전은 온라인 방송국 ‘아프리카’ 류신방송(www.ryusinshow.c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인터넷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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