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위스(대표 박우경 www.uniwis.com)는 모바일 인터넷 콘텐츠 기업이 모바일 웹사이트 서비스를 무선망에서 독립적으로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블루벨 플랫폼을 출품했다.
이 제품은 유니위스에서 자체 개발한 다운로드 모듈 및 이미지 컨버팅 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모바일 콘텐츠의 실시간 다운로드 등 서비스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특히 실습 제작된 콘텐츠를 블루벨 플랫폼을 통해 국내 각 이동 통신사 휴대폰 및 PDA 등 단말기로 전송해 결과를 직접적으로 확인해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이동통신사별, 콘텐츠별로 상호 구분되어 있는 다양한 종류의 콘텐츠를 하나의 시스템 서버 안에 운용함으로써 시스템간의 호환성 문제, 비용 절감, 실습 적응도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한 모바일 시스템이다. 또 다양한 모바일 콘텐츠 제작업체에는 이통사 콘텐츠제공자(CP) 서비스 제안 통과의 높은 장벽을 피해 무선망에서 독립적으로 다양한 콘텐츠 제공이 가능함에 따라 모바일 콘텐츠 서비스의 저변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블루벨 플랫폼은 제공하려는 서비스에 따라 크게 3가지의 플랫폼으로 나누어져 있다. 고객이 모바일 웹 페이지에 접속시 1차적으로 단말 분석 서버에 접속되어 단말에 대한 정보를 분석하고 단말 사양에 맞는 콘텐츠를 검색하게 된다. 다음으로 고객이 필요한 콘텐츠를 요청할 경우 다운로드 서버를 통해 모바일 콘텐츠가 다운로드 된다.
◇인터뷰 - 박우경 대표
“최근 이통사의 망개발 정책에 따라 이통사 포털이 아닌 독립형 서비스가 활발히 구축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다양한 콘텐츠를 여러 채널을 통해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이를 지원해 줄 수 있는 솔루션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박우경 유니위스 사장은 블루벨 플랫폼이 이동통신사에 의존하지 않고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를 하려는 기업에게 최적화된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블루벨 플랫폼을 통해 개발비용을 줄이고 서비스 채널을 확대할 수 있어 모바일 분야에서 국제 경쟁력도 향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사장은 “한국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앞서 무선인터넷 인프라, 서비스, 솔루션, 사업을 실용화하고 검증함으로써 세계 최고의 무선인터넷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전 세계의 모바일인터넷 웹 사이트 제작 툴 시장의 석권하기 위한 잠재력과 시장과 환경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일본 등의 에이전시 및 CP 및 국내 해외법인과의 영업채널 계약을 통해 해외 수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며 “유럽 및 캐나다 등 진출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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