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엔클립스와 신작 게임 퍼블리싱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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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대표 권준모)은 신생 게임 개발사 엔클립스(대표 박세희)와 신작 온라인 게임 ‘프로젝트 MV’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넥슨은 엔클립스가 개발 중인 ‘프로젝트 MV’의 국내 퍼블리싱 판권을 획득하고 향후 마케팅과 운영을 포함한 모든 게임 서비스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프로젝트 MV’는 엔클립스의 첫 번째 작품으로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새로운 느낌의 시점을 특징으로 하는 캐주얼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이다. 엔클립스는 게임 개발 경력 5년 이상의 개발자들이 모여 작년 11월 설립한 신생 게임 개발 업체. 주요 개발진들은 대중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크레이지아케이드 비엔비와 메이플스토리, 카트라이더, 피파온라인 등 유명 온라인 게임 개발에 비중 있게 참여한 경력이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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