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총무성이 2.5㎓대 주파수를 이용한 차세대 고속 무선기지국 개설 계획에 관한 신청을 내달 10일부터 받는다고 일간공업신문이 8일 보도했다.
이번 2.5㎓대 주파수를 이용한 차세대 고속 무선 면허의 할당에 대해 총무성은 기존 3G 이동통신 업체의 단독 신청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이들이 참가 신청을 하려면 출자 비율이 3분의 1이하인 제3의 업체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사실상 기존 대형 이통사의 참가가 어렵게 돼 있지만 관련 업계는 주파수 할당에 사활을 걸고 있다.
나카무라 유부 도코모 사장은 “NTT그룹과 함께 신청서를 접수시키려 한다”고 말했다. 오노데라 타다시 KDDI 사장도 “아직 구체적인 방침은 없지만, 참가 의지에는 변함 없다”고 밝혔다. 소프트뱅크 역시 현재 가능성 타진을 검토하면서 타업체와의 연계 방안을 논의 중이다.
참가시 선정 가능성이 높은 악카 네트워크는 자회사인 ‘악카 모바일’을 설립, 와이맥스를 이용한 무선 브로드밴드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한편 이번 신청 마감은 오는 10월 12일이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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