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조한 실적치를 내놓았던 선마이크로시스템스도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에 나선다.
8일 C넷 등은 선이 인력 감축을 위한 비용으로 무려 1억∼1억5000만달러를 책정,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관련 자료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구조조정 계획은 실적 호조 속에 나온 것이다. 수년간 적자에 허덕였던 선은 지난 6월 2007년 회계연도 실적 발표에서 2001년 이후 처음으로 매출 목표를 달성해 애널리스트의 호평을 잇따라 받았다.
구조조정 계획을 확인해 준 조너선 슈워츠 선 CEO는 “다음 분기에도 이익을 창출하고 전략적 비즈니스에 더욱 집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선은 구조조정 대상 인력과 규모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다음 분기부터 단계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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