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시스템즈(대표 김해중 www.alisys.co.kr)는 기업의 정보화 사업에 대한 IT 자원(IT 투자관리·프로젝트관리·IT 자산관리)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엑스프레스(Xpress) IT통합자원관리솔루션’을 출품했다.
이 제품은 각 부분별로 연동·모듈화해 통합적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또한 각각의 독자적 제품으로도 적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앨리스시스템즈가 자체 개발한 프레임워크 기반 기술을 이용해 3개의 시스템 군으로 구성됐다. 유닉스 서버 기종은 물론 NT등 OS에 상관없이 탑재 가능하고 RDBMS 등 모든 기종까지 지원한다.
이 제품을 활용하면 분산된 IT 자원에 대한 유무형의 자원에 대한 객관적 가치를 부여해 정보자원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IT 자원 및 투자관리·기술 플랫폼을 하나의 통합적인 IT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 차원의 관리가 가능하다.
IT통합자원관리 제품은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IT 투자관리 시스템’은 IT 투자에 대한 계획·구축·운영·성과 측정·평가 등의 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IT 자산관리 시스템’은 IT 자산의 도입 단계부터 운영·유지·폐기 시까지 전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자산 정보관리(응용·인프라·네트워크·상용 SW)를 지원한다. ‘프로젝트관리 시스템’은 계획 수립 단계에서 기획 및 실행·감시 및 통제 완료 단계에 이르기까지 일괄적으로 프로젝트를 관리한다.
◆인터뷰-김해중 사장
“2005년 12월 정보 시스템의 효율적 도입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의해 정보기술아키텍처(EA/ITA) 추진 의무화가 됐습니다. 그 후 표준 IT통합자원관리시스템에 대한 효율적 시스템 요구가 높아지게 돼 이 솔루션을 내놓게 됐습니다.”
김해중 앨리스시스템즈 사장은 IT 투자를 위해서는 막대한 자금이 지출되므로 종합적인 정보화 투자 체계를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김 사장은 “기업 IT 인프라는 메인프레임, CS, 인터넷 컴퓨팅 기반으로 이동하면서 기업 내 시스템 평균 활용도가 60%에 불과할 정도로 IT 자원은 관리 불가능한 상황에 빠져 있으며 일원화된 IT통합자원관리 필요한 상황에 있다”며 “국내 뿐 아니라 내년에는 중국 지사까지 설립해 해외로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사장은 “올해는 ITA 추진 대상기관 및 차세대 정보 시스템 구축 예정인 금융·대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고 내년에는 ITA 고도화 대상기관 및 금융·대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