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식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이 에너지 분야에서 한·미간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하고 재미 한인과학자들의 학술회의인 ‘2007년도 한·미 학술대회(UKC 2007)’에 참석하기 위해 5일부터 12일까지 미국을 방문한다.
2일 과기부에 따르면 김 부총리는 9일 미국 에너지부 사무엘 보드만 장관과 만나 핵연료 처리기술, 고속로(SFR), 핵융합 분야 등에서 양국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시작되는 ‘한·미 원자력협력협정’ 개정협상과 관련해 미국 측의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또 ‘차세대 초전도 핵융합 연구장치(KSTAR)’에 미국의 투자와 운영참여 방안도 협의한다.
김 부총리는 이어 9일 한·미 양국 과학기술자 700여명이 참가하는 ‘UKC 2007
IT 많이 본 뉴스
-
1
비상계엄 해제 '숨은 공로'···국회 표결 시스템 관리 직원들도 그날 담벼락 넘었다
-
2
SK하이닉스, 'AI 반도체 패키징' 신사업 추진
-
3
망분리 개선 정책, 'MLS'서 'N²SF'로 간판 바꿨다
-
4
단독현대차, 20년 만에 '新 1톤 트럭' 개발…2027년 생산
-
5
野, 12일 두 번째 尹 탄핵안 발의…“새 내란 사실 추가”
-
6
구글, AI 모델 '제미나이 2.0' 출시…“AI 에이전트 최적화”
-
7
한동훈 “尹 담화 예상 못해…제명·출당 위한 윤리위 긴급 소집”
-
8
속보尹 “마지막까지 국민과 함께 싸울 것…충정 믿어달라”
-
9
폭스바겐 신형 투아렉…“어떤 길도 거침없는 프리미엄 SUV”
-
10
속보尹 “野, 비상계엄이 내란죄라고 광란의 칼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