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LCD총괄이 사업부체제 전환에 맞춰 총괄 직속으로 운영하던 기획, 마케팅, 개발 등의 조직을 사업부별로 분리해 이관하는 후속인사를 단행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1일 “HD LCD사업부와 모바일 LCD사업부가 신설됨에 따라 기획에서 영업, 지원에 이르는 조직을 사업부별로 새로 재배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CD총괄의 2개 사업부는 기획, 개발, 생산, 영업, 품질, 지원 등의 독자 조직을 갖추고 본격적인 책임경영에 돌입할 전망이다.
LCD총괄의 독립형 사업부체제는 LCD시황이 IT, TV, 중소형 등 제품별로 급변하는데 따른 것으로 상품기획에서 생산, 영업 등을 일괄적으로 관리하면서 조직의 전문성과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 LCD총괄은 이에 앞서 지난 달 3개 센터로 운영되던 조직을 HD LCD, 모바일 LCD 등 2개 사업부로 재편하고, 장원기 부사장과 윤진혁 부사장을 각각 사업부장으로 선임한 바 있다.
한편 주요 조직이 사업부별로 이관되면서 총괄 직속 조직은 구매, 전사지원, 기술센터, 차세대 연구소, 글로벌 운영팀 등 주로 지원부서만 남게 됐다.
장지영기자@전자신문, jya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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