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과 위메이드가 31일 모두 프로게임단 팬택EX 인수를 위한 입찰에 참여할 뜻을 밝혔다. 이에 따라 팬택EX 인수 기업이 31일 중 결정되게 됐다.
하나금융그룹은 당초 지난달 27일로 예정된 공개입찰에 불참하면서 입찰 절차를 연기해 달라는 요청을 했었고 팬택계열은 이를 받아들여 입찰 마감을 지난달 31일로 늦춘 바 있다.
이런 가운데 팬택EX 선수들은 31일 오전 “적극적 인수 의지가 있는 위메이드에 인수되기를 원한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이에 위메이드는 “재차 불거진 불공정 논란에 개의치 않고 연기된 공개입찰에 참여하겠다”고 발표했다. 하나금융그룹 역시 예정대로 입찰 제안서를 제출한다고 밝혔다.
팬택은 제안서를 검토한 후 최대한 빨리 인수 기업을 확정할 예정이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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