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계열은 우주선을 본뜬 유선형 디자인의 ‘슈팅스타폰’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슈팅스타(Shooting Star)’로 명명된 이 제품의 옆모습은 유성이 떨어질 때의 모습처럼 공간을 비워뒀으며, 키패드는 우주공간 행성 고리의 퍼짐 현상을 표현했다. 특히 스윙 타입의 디자인이 오픈 시 자연스러운 흐름을 표현해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블루투스 기반의 SKT PAN(근거리개인통신) 서비스를 지원, 동일한 휴대폰간 데이터 통신이 가능하며 무선 헤드셋과 핸즈프리로 음성통화와 음악청취가 가능하다. 이밖에 130만 화소 카메라와 MP3 플레이어, 멀티태스킹, 전자사전, 문서 뷰어 기능 등도 지원된다. 가격은 50만원대.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