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DS시큐어네트웍스코리아(대표 김한규)는 업계 최초로 테트라 주파수공용통신(TRS) 시스템 간 연동(ISI: TETRA Inter-System Interface) 호환성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테트라는 유럽전기통신표준협회(ETSI)가 정의한 TRS 표준규격으로 하나의 단말기로 이동전화, 무선 데이터 전송, 양방향 무선 호출 등을 가능케 한다. 최대 50km에 달하는 통화권과 시속 160km 이상 고속주행 중에도 끊김이 없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테트라 호환성 인증은 복수 제조사의 장비를 이용한 망 운영과 시장 경쟁을 도모하기 위해 국제기구인 ‘테트라 MoU협회(TETRA MoU Association)’가 테트라 호환성 프로파일 규격에 따른 테스트를 마친 장비에 한해 발행한다.
EADS는 이번 인증이 “테트라 시스템이 표준에 따라 상호 연동될 수 있음을 입증했으며 테트라 장비 업계에 진일보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내 시장 역시 일부 업체의 독점 형태에서 향후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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