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데이타시스템 HW기반 통합 IAM 솔루션 총판 체결

 삼양데이타시스템(대표 변수식)은 하드웨어기반의 통합IAM(Unified Identity and Access Management) 솔루션 ‘아이덴티스피어(Identisphere)’의 개발사인 미국 어플라이드 아이덴티(Applied Identity)와 국내 독점공급 총판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어플라이드 아이덴티는 지난 2004년 설립된 보안 및 네트워크 솔루션 전문업체로 세계 시장 진출 전략의 일환으로 이번에 삼양데이타시스템과 손을 잡았다.

 삼양데이타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통합 IAM 솔루션 공급 계약 체결를 계기로 최근 공공·금융·기업 분야에서 화두로 떠오른 내부정보보안, IT컴플라이언스, 통합계정관리 등에 적극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며 “통합IAM 시장을 선점한다”고 말했다.

 어플라이드아이덴티 통합IAM솔루션은 기존 소프트웨어 기반의 IAM솔루션과 달리 설치 및 구성이 매우 용이하고, ID를 활용한 접근통제 및 감사(Audit)뿐만 아니라 취약하기 쉬운 네트워크 레벨(L2-3)로 접근하는 침입위협도 원천인 봉쇄할 수 있다.

 또한, IAM과 SSO(Single Sign On)의 도입시 가장 어려운 사용자계정 디렉토리 통합에 대한 구축비용 절감과 구축시간 단축을 실현하고 특히 구축 후 관리비용의 절감효과까지도 기대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이점이 있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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