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유통업체인 미국 월마트는 중국 소비자들의 구매력 증가에 발맞춰 향후 5년간 중국 매장의 수를 두 배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월마트의 중국담당 테렌스 쿨렌 부사장은 “경쟁이 상대적으로 덜한 중소도시로 점포를 확장함으로써 중국시장 점유율을 2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중국 내 46개 도시에서 84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월마트는 올들어 이미 지난해 전체 신설 점포수(15개)에 육박하는 12개의 매장을 추가했다.
쿨렌 부사장은 “거대한 중국에서 아직 유통시장을 주도하는 사업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공격적 성장을 통해 주도적 위치를 점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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