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모드` 블랙베리 첫 출격...무선망 동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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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통신망과 무선망을 동시 지원하는 ‘듀얼모드’ 블랙베리가 첫 선을 보였다. 제조회사인 리서치인모션(RIM)은 와이파이(Wi-Fi)를 지원하는 스마트폰 ‘블랙베리 8820’를 AT&T를 통해 우선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이동통신망인 EDGE·GPRS·GSM 네트워크는 물론 802.11a/b/g 와이파이까지 끊김없이 자유자재로 전환할 수 있다는 점. 가트너 켄 듀러니 애널리스트는 “블랙베리 8820은 이동통신망을 거치지 않고 와이파이로 통화할 수 있는 단초를 열어준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RIM이 제공하는 블랙베리 인터넷 서비스에 접속해 다운받을 수 있는 콘텐츠 종류도 다양해졌다.

 RIM 측은 8820을 이용, 블랙베리 인터넷 서비스에 접속하면 e메일 계정을 10개까지 받을 수 있으며, IBM의 노츠도미노를 포함, MS와 노벨의 그룹웨어도 설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블랙베리 8820은 완벽한 키보드 자판(QWERTY)과 320X240 화면을 제공하며 트랙볼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지원한다. 위성항법장치(GPS), 미디어 플레이어, 32기가바이트(Gb)까지 확장가능한 메모리 슬롯도 옵션으로 제공한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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