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신작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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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온라인 게임 ‘풍림화산-바람 숲과 불의 산’의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

 풍림화산은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테스터 3만명을 모집했으며, 이번 테스트에서는 풍림화산의 메인 콘셉트인 로드무비 형식을 퀘스트인 협행으로 풀어내어 테스터들이 게임을 더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인스턴스 던전과 파티 플레이를 만끽할 수 있게 이번 테스트에서는 풍림화산의 주인공인 민우·유사하·미유키·세트겔의 직업적 특성을 보다 뚜렷하게 분리하여 각 캐릭터 별로 차별화된 플레이를 즐기도록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기본적인 아이템 제작 시스템 추가와 게임 속도의 개선, 퀘스트와 맵을 재구성하는 등 게임의 전반적인 부분에 완성도를 높였다.

 

 그라비티(대표 류일영)는 ‘그라비티 페스티벌 2007’이 시작되는 7월 21일에 맞춰 하드코어 MMORPG ‘레퀴엠 온라인’의 공개시범서비스(이하 OBT)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OBT에는 15에서 25레벨 사이의 유저가 즐길 수 있는 인스턴스 던전이 추가되며, 이동 수단인 비행기 ‘윙라이더’를 추가해 각 지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지난 CBT에서 공개했던 서버 별 전장이 아닌 통합전장 시스템을 구현해 전 서버의 유저들이 자유롭게 PK 전투를 즐길 수 있어 보다 활발하고 적극적인 유저들의 활동이 예상된다.

 레퀴엠 개발총괄 윤상진 PD는 “CBT 테스터들을 포함해 레퀴엠 온라인에 기대를 걸고 기다려준 유저들의 성원에 힘입어 드디어 레퀴엠 온라인의 OBT를 실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오랜 기간 동안 개발한 만큼 성숙하고 완성도 높은 레퀴엠 온라인을 서비스함으로 침체된 MMORPG 시장 부흥의 견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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